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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마지리학자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자유2] 메모

우리는 인생을 두 번 사니까 -
처음에는 실제로 그 다음에는 회고담으로
처음에는 어설프게 그 다음에는 논리적으로
우리가 아는 누군가의 삶이란
모두 이 두번째 회고담이다.
삶이란 우리가 살았던 게 아니라
기억하는 것이며
그 기억이란
다시 잘 설명하기 위한 기억이다.

- 김연수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대학로의 북카페 '환' 메뉴판 뒷면으로부터.

2009년 12월에 본 다큐멘터리 [자유1] 공부흔적

12/12 : EBS 다큐프라임 - 사라진 천재수학자
  : 푸앵 카레의 추측을 증명한 수학자 그래고리 페렐만에 관한 이야기.

12/12 : NGC - 천재 1부 당신도 천재가 될 수 있다
  : 여성 최초의 체스 그랜드 마스터 수잔 폴가의 성장 과정을 통해 후천적 학습을 통해 천재가 될 수 있다는 내용. 체스 수 패턴 인식과 안면 인식에서의 뇌 활성화 부위가 유사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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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 NGC - 천재 2부
  : 천재적 서번트들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가 논리적 사고와 언어로 통제되는 "좌뇌 사회" 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우뇌의 창조성이 발현되지 않을 수 있다는 가설이 흥미롭다. 좌뇌에 자기파를 흘려보내 좌뇌를 비활성화시킨 후, 있는 그대로의 정보(흩어져 있는 점의 갯수를 정확히 센다던지, 말을 섬세하게 그린다던지)를 더욱 잘 받아들인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12/18 : NGC - 천재 3부
  : 천재는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다. 아이들에게는 여러 자극을 주면서 뇌를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3살 이전까지의 조기교육이 중요하다. 영재는 배우는 것을 정복하려는 욕심을 드러낸다고 한다. 영재는 자발적으로 배우고자 하고, 시간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한다. 신동이라는 타이틀에 갇히지 않고 꾸준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동기 부여, 단계적 목표 상향이 필요하다고 한다.

12/23 : EBS 지식채널e 거대우주선 시대 1~6부
  : 아서 클라크가 쓴 <유년기의 끝>라는 SF 소설을 토대로 만든 것이라 한다.

12/23 : EBS 지식채널e 은하철도의 밤
  : 미야자와 겐지의 이야기. 그가 남긴 "은하철도의 밤"은 "은하철도 999"의 원작이 되었다. 그가 남긴 글.

"욕심은 없고
결고 성내지 않으며
언제나 조용히 웃고 있어  
...
남쪽에서 죽어가는 사람 있으면
가서 겁내지 말라고 일러주고
북쪽에 싸움이나 송사 있으면
부질없는 짓이니 그만두라 말하고
...
모두에게 멍청이라 불리고
칭찬도 듣지 않고
골칫거리도 되지 않는
그런 인간이
나는
되고 싶다"

12/23 : EBS 지식채널e 내 텃밭에서 자라는 식물은 무죄
  : 미국에서 어떤 남자가 군중을 모아놓고 토마토를 먹기 전, 19세기까지 토마토는 독초로 여겨졌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이 다음과 같은 용어를 탄생시켰다. "토마토 효과 : 아무 근거 없는 추측 때문에 불필요한 일을 굳게 믿는 심리학적 용어"

12/23 : EBS 지식채널e 그르바비차
  : 보스니아 영화 '그르바비차'. 심각한 전쟁의 폐해.

쏘울스페셜 문화/예술

쏘울스페셜이라는 드라마 보고싶다

하얀 햇살 눈부신
어느 오후에 길을 걷다가
낡은 내 서랍속에 그 일기속에
날 두고 떠나간
그대와 아주 우연히
마주친 눈빛 당황한 나는
돌아서 버렸어~

오~ 왜날 떠나간거야!
그렇게 밀어낸거야!
어째서 혼자 둔거야!
묻고만 싶은데
귓가에 낮게 들리는
그대의 작은 한마디
미안해...
그렇게 나를 또 두고 멀어지네~
눈물이 차오르면
그대가 흐려지고
쏟아진 눈물너머
그대가 내게서 멀어져

하얀 네 뒷모습이 사라져
안개속에 내 눈물도 사라져
please let me see again
please again
다신 볼수 없어도 잊혀져가도
점점 멀어져가 이제 보이지않아
왜 날 떠나 when i cry
i don't wanna hear your voice
"sorry, sorry girl"
돌아서버린 지나쳐버린 그대 oh bye
오~ 왜날 떠나간거야!
그렇게 밀어낸거야!
어째서 혼자 둔거야!
물어야 하는데...
멀어진 그대 가까이
살며시 다가온 사람
미소에 나는 서러워
왈칵 또 눈물이 흘러......
하얀 햇살 눈부신
어느 오후에 길을 걷다가
빨간 우체통 뒤에 쪼그려앉아 울어버렸어
나는......
왈칵 - 한효주 (feat. 유연(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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